


CU, 택배 배송사 롯데글로벌로지스 일원화로 반값택배 3일 배송
수정2025년 12월 29일 10:20
게시2025년 12월 29일 08: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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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2025년 1월 1일부터 택배 배송사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한다. 일반택배, 반값택배, 방문택배, 내일보장택배 등 서비스별로 분산됐던 배송사를 한 곳으로 통합한다.
이번 일원화로 자체 물류망을 사용하던 반값택배의 배송 기간이 최대 6일에서 3일로 단축된다. 운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일반택배와 동일한 배송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매일 오후 6시 이전 접수 시 다음 날 배송되는 '내일보장택배' 서비스 지역도 서울에서 인천·경기 등 수도권으로 확대된다.
CU의 택배 이용 건수는 2023년 10.2%, 2024년 12.7%, 2025년(1~11월) 9.1%로 지속 증가세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일원화를 통해 택배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U, 택배 배송사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
“반값택배도 3일 배송”…CU, 롯데글로벌로지스로 배송사 일원화
CU 택배 확 빨라진다…배송사 롯데글로벌로지스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