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선관위, 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1104명 누락
게시2026년 6월 11일 01: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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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가 제1투표소 결과로 잘못 입력되면서 제1투표소 유권자 1104명의 개표 결과가 누락되고 제3투표소 994명의 개표 결과는 중복 반영됐다.
투표록 속지에 '1투표소'라고 잘못 기재된 것이 원인이었다. 개표장 담당자가 나중에 들어온 자료를 정정본으로 판단해 기존 제1투표소 자료를 삭제하고 제3투표소 자료를 다시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4일 새벽 개표 마감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으나 교육감 선거 데이터만 수정을 빠뜨렸다.
천호성 당선인의 득표는 실제 597표에서 554표로, 이남호 후보는 462표에서 400표로 잘못 입력돼 표 차이가 19표 줄어들었으나 11만8644표의 당락 차이로 인해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북선관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정정 절차와 공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의 1104표’ 사라졌다…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전산입력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