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변건우, 투심·커터 장착 후 불펜 기대주 부상
게시2026년 11월 4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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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우완 변건우가 포심을 버리고 투심패스트볼과 커터를 주무기로 장착해 불펜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2026년 11월 2일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불펜 피칭에서 115개를 던지며 대부분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었다. 투심 최고 149km를 기록해 시즌이 시작되면 150km 이상도 기대된다.
변건우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110번으로 SSG에 지명됐으며, 입단 직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군 복무 중에도 매년 11월 방출자 명단을 확인하며 불안을 느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20일 NC 다이노스전으로 1군 데뷔했고, 10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이닝 노히트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헌호 투수코치의 제안으로 시즌 막판부터 구종을 바꾼 변건우는 다음 목표로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명단 합류를 꼽았다. 이숭용 감독도 투심 장착 이후 달라진 투구를 칭찬했다. 변건우가 성장하면 이로운이 선발로 옮긴 SSG 불펜에 히든카드가 생길 전망이다.

"투심 한번 던져볼래?" → 149km 쾅! 불펜 신무기 될 수 있을까[가고시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