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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사이에서 사케 열풍 확산

게시2026년 3월 29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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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를 중심으로 사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고 폭음 문화를 꺼리는 젊은 세대가 '음미하며 적당히 즐기는 음주' 문화를 추구하면서 저도수의 사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2,100만 달러였던 사케 수입액은 지난해 3,100만 달러로 47%가량 급증했다. 편의점과 주류 전문점에서도 사케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과 GS25 등이 사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여행 증가와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가 사케 소비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과거 마니아나 중장년층 중심이던 사케 소비층이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협업해 12일 출시한 가성비 사케 '아키유자(1만9,000원)'를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내놓은 말차 콘셉트의 첫 번째 가성비 사케 '아키그린'(1만8,900원)은 누적 판매량 10만 병을 기록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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