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 팝업스토어 성지에서 로봇 산업 클러스터로 변모
게시2026년 6월 13일 19: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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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과거 제조업 중심 지역에서 자율주행 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등 첨단 기술 기업들이 모이는 로봇 산업 거점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뉴빌리티가 경기도 안산의 생산시설을 성수동으로 이전해 '성수 피지컬 AI 센터'를 구축한 것이 대표 사례로,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실증, 데이터 수집까지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했다.
성수동에 로봇 기업들이 집적되는 배경으로는 지식산업센터 인프라, 금속가공 생태계, 교통 접근성, 인재 유치 환경, 실증 환경 등 5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높은 층고와 우수한 하중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기존 금속가공·정밀부품 업체들의 부품 조달 네트워크, 서울 주요 CBD와 판교테크로벨리로의 접근성이 핵심 경쟁력이다.
성수동은 오피스·상업시설·주거지역이 밀집한 도시 환경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과 서빙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로봇의 실증이 가능한 '도심형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요기요가 성수 지역을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 지역에 포함하면서 실제 보행자와 차량이 오가는 복합 환경에서의 주행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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