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황대기 고교야구 대회, 대구북구SC 이현준 투수의 정면승부
게시2026년 8월 22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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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 대회에서 덕수고와 대구북구SC의 경기가 42대 0으로 끝났다. 대구북구SC의 3학년 투수 이현준은 팀이 크게 뒤진 4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21실점했지만, 강타자들을 상대로 단 한 개의 사사구도 없이 정면승부를 택했다.
봉황대기는 전국의 모든 고교 야구팀이 예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하는 개방형 대회로, 실력 차이가 극명한 경기가 벌어질 수 있다. 이현준의 투구는 비겁한 회피 대신 지옥 같은 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밀어 넣으며 투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정면승부의 가치를 증명했다.
사이 영 상처럼 공식적인 상은 없지만, 그의 투구는 대중의 마음속에 '42대 0'의 패자가 아닌 진정한 승자로 기억될 것이다.

'사이 영' 상과 '42대 0' [休·味·樂(휴·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