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서 '나혼산' 논란 사과
수정2025년 12월 30일 07:35
게시2025년 12월 30일 06: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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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12월 29일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나 혼자 산다' 관련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이 상이 마냥 기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시청자분들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6관왕을 차지했지만, 출연진 논란으로 수상의 기쁨이 반감됐다는 평가다.
최근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 샤이니 키의 '주사이모' 쟁점, 전현무의 차량 수액 투여 의혹 등이 연이어 제기되며 시청자 신뢰도가 하락한 상황이다. 전현무는 '2026년에는 눈살 찌푸려지지 않는 예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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