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풍자정당 MKKP, 농담에서 실제 정치로 진화
게시2026년 8월 13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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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두 개의 꼬리를 가진 강아지당(MKKP)'은 2006년 거리 풍자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구청장과 시의원을 배출하는 실제 정치 세력으로 성장했다. 기성 정치의 포퓰리즘과 권력 남용을 풍자로 비판하며 제도권 정치에 진출했다.
MKKP는 2014년 정식 정당이 됐고, 2022년 총선에서 선거자금의 3분의 1을 지역 환경 개선에 투자하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활동했다. 2024년 지방선거에서 500여명의 후보를 내 전국 곳곳에서 지방의원을 배출했으며, 설립자 게르게이 코바치는 부다페스트 구청장에 당선됐다.
MKKP는 정식 당원 70여명에 불과하지만 전국에서 약 7000명이 활동에 참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정당'으로 자리잡았다. 다음 목표는 국회 진출이며, 손에 권력이 없다면 붓을 들어 공동체를 위한 일을 하겠다는 구호로 기성 권력에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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