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2026 월드컵 조 편성식서 트럼프에 '평화상' 수여 논란
게시2026년 3월 16일 18: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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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 행사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FIFA 평화상' 초대 수상자로 호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스스로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0분 분량의 헌정 영상과 수상 소감이 이어졌다.
행사는 정치적 연출로 인해 스포츠 이벤트의 본질이 훼손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 추첨은 개막 1시간 후에야 시작됐고, 평화상 심사위원·후보군·기준 및 절차가 공개되지 않았다. 국제 스포츠 인권단체 '페어스퀘어'는 10일 인판티노 회장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FIFA 윤리위원회에 공식 제소했다.
축구 팬들은 스포츠의 정치화를 우려하며 경기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FIFA가 정치로부터 스포츠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치 논란 자초한 2026 월드컵 조 추첨 [뉴스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