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욘 화산 분화, 주민 1500가구 대피
게시2026년 5월 3일 21: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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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루손섬 알바이주의 마욘 화산이 2일부터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해 주변 52개 마을이 영향을 받았다. 당국은 화산 경보 3단계를 발령하고 약 1500가구를 대피시켰으며, 화산 인근 지역 접근과 항공편 운항을 제한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최근 24시간 동안 32건의 화산성 지진이 확인됐으며 용암이 주변 수㎞에 걸쳐 흘러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반경 6㎞의 상시 위험구역 안에서 낙석과 화산쇄설류가 발생했으며, 향후 며칠 동안 중간 규모 폭발 등 위험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마욘 화산은 높이 2463m로 필리핀에서 현재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화산이며, 1814년 분화 때 1200여명이 숨지는 등 역사적으로 큰 피해를 입혔다.

항공 운항도 제한...필리핀 마욘 화산 터져 수천명 주민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