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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홈플러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약속

게시2025년 8월 31일 18:3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025년 8월 3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 답변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PEF)의 일부 행태가 시장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이 후보자는 금융위의 최우선 개혁과제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시하며 "금융정책의 중심을 공급자인 금융회사에서 수요자인 금융소비자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모펀드의 과도한 단기차익 목적 기업지배 행태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법정관리 직전 4,000억 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해 개인 투자자 피해를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나왔다. 금감원은 최근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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