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만도 평택공장 하청노동자 끼임 사망, 10년 전 같은 기계서 재발
게시2026년 8월 19일 18: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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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HL만도 경기 평택공장에서 지난달 22일 하청노동자 김승모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10년 전 같은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 사고의 기계와 이번 사고 기계 모두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의 어머니는 지난달 29일 서울 금속노조에서 아들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고, 원청의 책임을 물었다. 같은 기계에서 10년 간격으로 반복된 사망 사고는 기업의 안전 관리 부실을 드러냈다.
아들을 잃은 부모는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하청노동자의 산업재해 문제와 원청 기업의 책임 문제를 재조명하게 될 전망이다.

아들의 장례를 미룹니다 [옵스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