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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MLB 스카우트 앞에서 호투...포스팅 자격 2027년 확보

게시2026년 5월 29일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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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곽빈은 28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전 선발로 6이닝 9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애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등 MLB 4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그의 투구를 직접 관찰했다.

곽빈은 직구 최고 구속 159㎞, 평균 155㎞의 우수한 구위로 KT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2018년 입단 후 팔꿈치 수술로 공백을 겪었으나 국가대표 활동과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아 포스팅 자격 요건을 앞당겼다.

곽빈은 2027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해외 진출 자격을 얻는다. 메이저리그 도전 여부는 내년 시즌 이후 본인의 선언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4회초 1사 만루 곽빈이 허경민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낸 카메론의 수비에 기뻐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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