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전쟁으로 한국 경제성장률 0.4%P 하락, 정유산업 타격
게시2026년 4월 17일 16: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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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동전쟁으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1%에서 1.7%로 0.4%포인트 낮췄다. 한국은행도 성장률이 2%를 밑돌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두바이유 가격이 경질유보다 높아지면서 국내 정유산업이 중장기적 타격을 입고 있다. 정유 설비는 특정 원유에 맞춰 설계돼 있어 다른 유종으로 전환하려면 수조 원대 투자가 필요하다. 산업연구원은 해협 봉쇄가 3개월을 넘기면 석탄·석유제품 비용이 최대 83%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비중동산 원유 처리를 위한 정유 설비 개조와 투자세액공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산 원유 수입 확대와 에너지 대전환, 원유 수입처 다변화 등을 통해 중동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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