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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작품으로 재인정된 로마 성당 예수 조각상

게시2026년 3월 5일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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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년 동안 '작자 미상'으로 분류돼 있던 로마 산타녜세 푸오리 레 무라 성당의 예수 조각상이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재인정됐다.

바티칸위원회 위원 발렌티나 살레르노는 2026년 3월 4일 이 조각상을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문서 조사와 공증 기록, 미켈란젤로 관련 서신 등 공개 기록 문서를 근거로 종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 작품은 19세기 초까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직접적 연관성을 입증할 자료 부족으로 작자 미상 처리돼 왔다.

현재 성당 측면 제단 위에 경보 시스템 아래 보호되고 있는 이 조각상은 향후 숨겨진 미켈란젤로 작품 발굴을 위한 보다 폭넓은 연구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재인정된 예수 조각상.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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