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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주택 보유율 27.7%로 역대 최저, 중장년층과 자산 격차 최대

게시2026년 7월 26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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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9세 이하의 주택 보유율은 27.7%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 30% 아래로 떨어졌다. 2018년 40.7%에서 5년 만에 13%포인트 가까이 감소한 수치로, 같은 기간 50대는 63.5%, 60세 이상은 68.5%를 유지하며 청년층과의 격차가 각각 35.8%포인트, 40.8%포인트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청년층 순자산은 2억1950만원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한 반면, 50대는 5억5161만원으로 7.9% 증가해 격차가 2.5배까지 벌어졌다. 순자산 하위 20%의 주택 보유율은 6.8%로 최저를 기록했고, 상위 20%는 84.2%를 유지하며 양극화가 심화했다.

주택 실수요자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와 초고가 주택·다주택자 세제 강화가 제안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노동소득 증가 속도가 자산소득 증가율을 넘어서는 경제 구조 개선이 근본적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일대 전경.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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