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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흑자 전환에도 고금리 조달 부담 지속

게시2026년 10월 13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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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은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17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고금리 자금조달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2026년 10월 13일 기준 효성화학의 신종자본증권 잔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

2026년 9월 26일 1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이 행사되지 않으면서 금리가 연 8.3%에서 11.8%로 뛰었다. 2026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스텝업이 발생해 11.8% 금리가 적용되는 신종자본증권은 총 2000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해 9월 30일 발행한 만기 약 6개월의 사모채 금리도 6.75%에 달했다.

베트남 법인 지분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의 정산 부담과 지주사 효성의 채무보증 9379억원이 잠재적 재무 위험으로 남아 있다.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36억원을 기록했고 이자 지급액은 412억원에 달해 현금창출력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효성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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