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피부 질환, 원인별 진단·치료 필수
게시2026년 9월 20일 13: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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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피부염·아토피·한포진·건선·무좀 등 손에 생기는 발진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대한피부과학회 설문에서 응답자의 46%가 최근 3년 내 손 피부 질환을 경험했으며, 경험자의 67%는 삶의 질 저하를 호소했다.
증상 발생 시 약국 방문(26%)이나 인터넷 검색(21%)을 먼저 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임의로 치료하면 악화할 수 있다. 무좀을 습진으로 착각해 스테로이드 연고만 바르거나 습진에 항진균제만 사용하면 치료가 지연된다. 식초·소금물·뜨거운 물 같은 민간요법도 이미 손상된 피부 장벽을 더 자극한다.
손은 쉴 수 없는 부위이므로 원인과 악화 요인을 파악해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2~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고, 눈에 띄게 더럽지 않을 때는 물 대신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자극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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