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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데뷔 35년 만에 첫 속편 '오케이 마담2' 개봉

게시2026년 8월 17일 12:1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엄정화가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2'로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속편 주연을 맡았다. 12일 개봉한 이 영화는 호화 선상 결혼식에서 테러조직에 맞서는 전직 요원 미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1편이 팬데믹 시기 122만 관객에 그쳤지만 엄정화는 권투·킥복싱 훈련과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으로 몸을 만들며 속편 제작에 합류했다. '닥터 차정숙'으로 최고 18%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 전성기를 맞은 그는 50대 액션 연기에 절박하게 몰입했다.

여성 주연 액션물이 시리즈로 이어지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오케이 마담' 시리즈는 중년 여성 캐릭터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는 선택지로 자리잡았다. '닥터 차정숙' 시즌2 제작도 예정돼 엄정화의 시리즈 행보가 본격화됐다.

영화 '오케이 마담2' 촬영 당시 미영(엄정화)이 꽈배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 뽀글 머리 꽈배기 가게 아줌마가 알고 보니 북한 특수요원이었다는 설정의 활약을 그린 1편은 팬데믹 극장가에서 122만 관객 동원에 그쳤지만, OTT에선 편안한 가족 코미디로 재발견됐다. 엄정화는 이런 OTT 호응이 2편 제작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사진 CGV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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