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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특검, 검찰의 김건희 여사 '예상 변소' 문건 포착

게시2026년 3월 24일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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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 검사 컴퓨터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불기소결정서에 준하는 내용의 문건을 확보했다. 문건은 '불기소처분서' 폴더에서 발견됐으며 마지막 수정 시점은 2024년 5월 24일로, 김 여사의 대면 조사(7월 20일) 전에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미래에셋증권 계좌 거래에 대한 김 여사의 변소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2021년 서면진술에서 '직접 전화 거래'라고 한 내용이 문건에서는 '일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으로 빨간 글씨로 강조돼 있었다. 해당 계좌는 도이치 본건 재판에서 '블랙펄인베스트 측 일임 계좌'로 인정됐으나 실제 거래는 HTS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검찰이 대면 조사 전 사실상 불기소 결론을 내려둔 것은 아닌지, 그 결론에 맞춰 예상 변소를 작성한 것은 아닌지 규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실무상 처분 전 미리 결정서를 작성하거나 피의자 변소를 검토하는 경우가 있어 위법한 수사 무마를 단정하긴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8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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