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 폐쇄, 한국 경제 실물 위기 초래
게시2026년 3월 19일 00: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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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 폐쇄로 원유 공급이 단절되면서 정유·석유화학을 넘어 제조업 전반의 가동 중단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으며, 정유업계는 4월 한 달을 기존 재고와 비축유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석유화학업계는 나프타 공급 단절로 에틸렌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2주 물량의 에틸렌 재고가 바닥나면 여천NCC 등 공장 가동 중단은 피하기 어렵다. 플라스틱·자동차 전자부품·건설자재 등 제조업 전반으로 연쇄 충격이 번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비축유 방출과 에너지 절약 조치는 응급처치일 뿐이며, 특정 해역과 공급망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같은 위기가 반복된다. 수입처 다변화·해외 자원 개발·우방국과의 공동 비축을 포함한 통합 자원안보 전략이 필요하다.
[사설] 에너지 위기경보 격상…'버티기' 넘어선 자원안보 전략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