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이란 전쟁으로 경유 수입 위기 직면
게시2026년 4월 11일 04: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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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유 수출 제한으로 극심한 공급 부족에 직면했다. 미국 걸프만에서 출발한 유조선 4척이 최대 2개월이 걸리는 2만1000km 거리를 통해 호주로 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고가의 경유를 수입하고 있다.
호주는 주요 에너지 수출국이지만 산유량이 자국 수요에 못 미쳐 경유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경쟁력이 낮은 정유소 6개를 폐쇄해 단 2개만 남기는 '비용 최적화' 전략을 추진했으나, 광활한 국토와 광업·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1인당 경유 수요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호주의 공급망 지리적 집중이 얼마나 위험한지가 극명하게 드러났으며,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정유 능력 재검토가 시급한 상황이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싱가포르를 찾아 경유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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