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2018년 이후 7년 만에 재개막
게시2026년 2월 25일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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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2018년 재연 이후 7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2월 20일 개막한 이 작품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주인공 안나의 비극적인 서사를 다룬다.
철도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안나와 브론스키의 불같은 사랑과 레빈과 키티의 잔잔한 사랑이 대조를 이룬다. 러시아 뮤지컬의 특징인 다양한 영상 활용 무대, 낭만적인 겨울 풍경, 발레 안무, 클래식·록·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막의 오페라 공연 장면은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대극장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의 철학적, 사회적 맥락이 일부 희석되기도 하지만, 안나의 선택과 비극적 결말을 통해 원작의 힘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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