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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올해 재건축·재개발 수주액 50조원 육박

게시2025년 12월 27일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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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10대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이 48조 294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27조 6608억원 대비 73.6% 증가한 수치로, 현대건설이 10조 510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물산이 9조 238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합작한 수주액만 19조 7493억원으로 전체의 41.1%를 차지하며 '양강 체제'를 확립했다. GS건설(6조 3461억원), 포스코이앤씨(5조 9623억원), HDC현대산업개발(4조 1651억원) 등도 대형 사업지를 잇따라 수주했다.

2026년 정비사업 수주 시장규모는 70조~75조원으로 예상되며, 서울 압구정동·여의도·목동·성수동 등에서 건설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규 택지 공급이 막힌 상황에서 재건축·재개발이 건설사들의 주요 사업 기회가 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에 제안한 ‘래미안 루미원’의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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