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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 심사 기간 논란

게시2026년 8월 8일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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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초자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상장 심사 기간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출 의원실은 상장예비심사 신청부터 실제 상장까지 29일이 소요돼 일반 ETF 평균 62일보다 약 2.2배 빠르다며 '특혜 심사'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 자체는 13일이 소요됐으며 이는 최근 5년간 대표지수형 ETF 평균 11일보다 오히려 길다고 반박했다. 거래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단순한 상품 구조에도 투자자 보호를 고려해 심사 기간을 더 길게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은 상장예비심사 기간만 비교할 것인지, 금융감독원 심사와 상품 출시 준비를 포함한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할 것인지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됐다. 정무위원회는 향후 관련 심사 절차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추가로 검토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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