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A·LG CNS, DDP 쇼룸서 '기술과 사람의 연결' 전시 성료
게시2026년 8월 11일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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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과 LG CNS가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연결은 마음을 향한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공동 주최했다. 29일간 6만4594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로봇 패션쇼와 미디어 드라마, 담론 프로그램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시의 핵심 모티프인 'Connecting Sphere'는 보는 각도에 따라 점·구·하트로 달리 보이는 조형물로, 기술이 사람과 사회를 다르게 연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산업 현장의 로봇이 런웨이 위에 서고, 미디어 드라마는 돌봄과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며 기술이 사람에게 닿는 순간을 경험하게 했다. 패션·뷰티, AI·테크, 인간성, 예술·문화 네 주제의 담론 프로그램에는 과학자·심리학자·의학·교육·문화예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프라이버시와 욕망, 창작과 돌봄, 관계와 인간다움의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전시는 기업이 기술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술과 시민이 만나는 방식을 보여주는 실험이었다. SBA는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데 머물지 않고 기업의 기술과 철학이 공공적 경험으로 전환되도록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했으며, 민관이 함께 하나의 메시지를 만드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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