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정미소가 마을 기록관으로 재탄생, 할머니들의 삶 기록
게시2026년 9월 24일 08:0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기도 남양주 송촌리의 1966년 문을 연 용진정미소가 '송촌리 마을살이 기록관'으로 재생됐다. 헐릴 위기에 처한 낡은 건물을 소유자 정은하씨와 사진작가 김양현씨가 함께 복원해 마을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기록관에서는 할머니들이 강사로 나서 제철 음식을 가르치고, 옛 물건과 살림살이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이 엽서로 판매되고 인세를 받으며 경제적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용진정미소는 마을의 변화를 지켜온 '오래된 나무'로서 앞으로도 온라인 기록관 운영과 실학박물관 기획전 참여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무형자산을 아카이브해 나갈 전망이다.

“쌀 찧던 곳에서 추억을 빻다”… 마을기록관으로 변신한 정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