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티 반군, 사우디 인근 해상 봉쇄 단행…홍해 통로 차단 위기
수정2026년 7월 21일 10:34
게시2026년 7월 20일 21: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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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이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인근 해상 봉쇄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사우디가 지난주 후티 통제 지역인 사나 공항을 타격한 데 대한 보복 조치다.
호르무즈 해협이 미국·이란 무력 충돌로 닫힌 상황에서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차단될 경우 사우디 석유 수출항 얀부에서 홍해를 거쳐 아라비아해로 나가는 대체 경로가 막힌다. 2023년 이후 유지되던 휴전이 종료되며 세계 에너지 물동량 이동 경로가 동시 차단 위기에 놓였다.
사우디 주도 아랍 연합군은 선박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티 반군은 2023년 가자 전쟁 당시 홍해 선박 100여 척을 공격한 전례가 있어 실제 봉쇄 실행 가능성에 경계가 집중됐다.

후티 반군, 사우디에 해상봉쇄 선언 … 홍해 긴장 고조
후티 반군 “사우디 해상 봉쇄···즉각 효력 발생할 것”
후티 홍해 봉쇄 선언에 사우디 “상선 보호에 단호한 조치 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