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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38도 고열 속 월드컵 데뷔골로 체코전 역전승 견인

수정2026년 6월 12일 13:47

게시2026년 6월 12일 13:25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오현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전에서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4분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된 그는 11분 만에 황인범의 크로스를 온몸으로 밀어 넣었다.

오현규는 경기 전 38도 고열로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던 상황이었다. 대표팀 의료진의 집중 치료로 간신히 벤치에 이름을 올렸고, 교체 카드로 투입돼 즉각 득점으로 화답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엔트리 외 예비 선수였던 오현규는 이번 대회 정식 명단으로 첫 월드컵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승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며, 다음 경기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는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오현규가 역전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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