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전 청소년 성소수자 실태조사와 남은 과제
게시2026년 10월 18일 20: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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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청소년개발원이 발표한 '청소년 성소수자 생활실태조사'는 국책 연구기관이 수행한 첫 청소년 성소수자 연구로 의미가 크다. 설문 135명과 심층 인터뷰 6명을 통해 응답자의 47.4%가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는 성정체성 교육 강화, 상담가 훈련, 공식 지식 보급, 커뮤니티 지원, 차별금지 제도 개선 등 여섯 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체계적인 후속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고, 교육부는 '혐오·차별 표현 예방 대응 가이드라인'에서 성소수자를 제외했다.
글쓴이는 20년 전 과제를 실천하려면 청소년 성소수자의 삶을 제대로 조사하고 교육과 복지 제도에 이들의 권리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GO 현장]청소년 성소수자 조사, 20년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