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해외 금융상품에 집중...소액 투자자는 레버리지·인버스 선호
게시2026년 2월 10일 20:5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자본시장연구원이 2020~2022년 개인투자자 10만명의 투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해외 금융상품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해외투자 참여율은 25%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3%), 40대(15%), 50대(10%) 순이었다.
20대는 평균 보유금액 3492만원 중 60%를 해외 상장지수 상품에 투자했으며, 30대도 45.5%를 해외 상장지수 상품에 할당했다. 반면 50~60대는 보유금액이 5000만~6000만원으로 많지만 해외 상장지수 상품 비중은 각각 16.7%, 12.8%에 불과했다. 특히 보유자산이 500만원 미만인 소액 투자자의 35.4%가 해외 레버리지 상품을 보유했다.
국내 레버리지·인버스 투자는 중장년층 고액 자산가가 주도하는 반면, 해외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소액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자산 규모에 따른 투자 전략의 차이를 드러내며, 소액 투자자의 고위험 상품 선호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나이 어릴수록 ‘해외시장 투자’…종잣돈 적을수록 ‘공격적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