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일본 총리 면전서 진주만 공습 언급
수정2026년 3월 20일 04:58
게시2026년 3월 20일 03: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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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진주만 공습을 직접 거론했다. 동맹국에 사전 통보하지 않은 이란 공격 이유를 설명하며 "기습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뒤 "일본보다 기습을 잘 아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 왜 진주만 때는 나에게 알리지 않았느냐"고 발언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을 핵심 동맹으로 편입하며 진주만 공격을 직접 비판하지 않는 외교 관례를 유지해 왔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진주만을 역사적 비극으로 재정의하며 동맹 강화에 초점을 맞춰 왔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후 미국 외교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발언 직후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다카이치 면전서 "왜 이란 기습? 진주만 공습은 왜 안 알렸나"
트럼프 “왜 진주만 안 알렸나”…日총리 앞 돌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