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 장기화로 비료 공급망 차질, 식량 가격 급등 우려
게시2026년 4월 5일 1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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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세계 비료 해상 운송의 3분의 1이 차질을 빚으면서 올해 2·4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가 전 분기 대비 6.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동 지역 요소 수출 가격은 지난달 t당 670달러로 전달 대비 38.1%, 전년 동기 대비 172.3% 상승했으며, 세계 질소비료지수도 한 달 새 35.2%, 전년 대비 168.6% 올랐다. 천연가스 선물 가격 상승도 비료 가격 인상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은 요소 비료의 43.7%를 중동에서 수입하며 이 중 38.4%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어 공급망 차질에 취약한 상황이다. 정부는 7월 말까지는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년까지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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