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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식목일 3월 이동 추진, 80년 전통 재정의

게시2026년 2월 26일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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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면서 4월 5일 식목일을 3월로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9일 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나무 착근이 잘 안 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산림청과 협의해 날짜를 변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940년대 4월 5일 전국 평균 기온은 7.54도였으나 최근 10년 식목일 기온은 서울 기준 약 11도로 4도 이상 올랐다. 이에 지자체들은 이미 2월 중하순부터 3월 말까지 나무 심기를 마치고 있으며, 2021년 산림청 국민 인식조사에서도 56~57%가 3월 이동에 찬성했다. 그러나 '4월 5일=식목일'이라는 확고한 인식과 역사적 상징성을 이유로 30년간 논쟁만 이어져왔다.

이번 기후부의 추진으로 산림청 내부에서도 검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도 3월 20일로 옮기는 산림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로, 탄소 감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3월의 식목일'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3년 4월 5일 노무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가 경기 파주시 도라산역 인근에 묘목을 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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