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알정찍 원정대' 논란, 송영길이 '호남 비하' 비판
게시2026년 8월 5일 18: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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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5일 SNS에 공유한 '알정찍 원정대' 홍보물이 논란이 됐다. 홍보물에 '영남의 깨시민들이 호남에 호소하러 간다'는 표현이 담겨 호남 지역민을 계몽 대상으로 보는 뉘앙스라는 지적이 나왔다.
송영길 후보는 이를 '호남 비하'라고 비판하며 SNS에서 "호남 시민들이 누군가의 가르침이 필요한 존재라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송 후보는 "노무현·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것은 호남 시민들의 자발적인 판단과 정치적 통찰력"이라며 정 후보의 발언이 민주당의 가치와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크고 정 후보와 김민석 후보가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 15일 예정된 호남 경선 결과가 당락을 결정할 전망이다.

정청래 "응답하라 호남"..송영길 "호남은 자발적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