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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작가, 어머니 조력사망 경험 통해 '조력존엄사법' 입법 추진

게시2026년 5월 14일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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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남유하는 말기 암 환자였던 어머니를 2023년 스위스에서 조력사망으로 떠나보냈다. 어머니는 뼈까지 전이된 말기 암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었으며, 한국에서 조력사망이 불가능해 스위스 디그니타스 기관의 도움을 받았다.

남 작가는 어머니의 죽음을 기록한 책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를 출간했고, 현재 '조력존엄사법' 입법을 위해 활동 중이다. 그는 조력사망이 자살과 다르며,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3년 여론조사에서 조력사망 찬성률이 81%에 달했으나, 의료계 미온적 태도와 종교계 반대로 합법화가 지연되고 있다.

남 작가는 헌법소원 참고인 진술 준비 등을 통해 조력존엄사 합법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캐나다와 스위스 등에서는 이미 조력사망이 제도화돼 있으며, 호스피스 확충과 함께 조력사망도 환자 선택지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머니를 화장한 후 받은 이름표. 스위스 법 때문에 화장을 참관하지 못해 이름표만 받았다. 화장을 지켜보는 게 익숙했던 아버지는 혼란스러워했다. 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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