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기자재 업체 에스엔시스, 코스닥 상장 첫날 85% 급등
게시2025년 8월 19일 1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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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 업체 에스엔시스가 2025년 8월 19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3만원) 대비 85.67% 급등한 5만5700원에 거래됐으며, 개장 직후에는 5만84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중공업의 전기전자 사업부에서 2017년 분사해 출범한 에스엔시스는 선박·해양 플랜트의 핵심 기자재인 배전반, 평형수 처리 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7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에서는 147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약 10조4914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에스엔시스는 희망 공모 범위 상단인 3만원에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으며, 상장 첫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 기자재 업체의 성공적인 코스닥 입성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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