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파키스탄 통해 이란에 15개항 요구사항 전달
게시2026년 3월 25일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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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항으로 이뤄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CNN이 보도했다. 이란의 방어 능력 제한, 친이란 대리세력 지원 중단, 이스라엘 인정 등이 미국의 요구 목록에 포함돼 있으며, 상당수는 전쟁 이전 요구사항과 유사하지만 일부는 이란이 수용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내에 열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들을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했다가 전날 협상 진전을 이유로 5일간 공격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재러드 쿠슈너 맏사위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 등 미 측 인사들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과 접촉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정보수장 아심 말릭 중장도 중재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협상 선회는 이란의 민간 발전소 공격 시 재앙적 상황 악화를 우려하는 걸프 지역 동맹국의 경고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은 이란과의 국경이 길고 석유의 9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하기 때문에 이란 전쟁의 직접적 여파가 미치는 지역이다.

"트럼프 정부, 파키스탄 통해 이란 측에 15개 요구목록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