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단녀 박민지, AI 아트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 시작
게시2026년 2월 21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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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경력이 단절된 42세 박민지씨가 AI 아트 디자이너로 새로운 직업을 개척했다. 극사실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하는 그의 AI 결과물이 광고 제작자 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 AI 기업 미니맥스로부터 영상 제작 스폰서십 제안을 받기도 했다.
박씨는 미술 입시 실패, 대학 중퇴, 이탈리아 유학 중단 등 굴곡진 경력을 거쳤다. 패션 MD와 의류 브랜드 매니저로 11년간 일했으나 둘째 아이 출산 후 산후우울증과 번아웃으로 2020년 제주도로 내려가 경력을 단절했다. 이후 자신의 다채로운 경험과 감정을 AI 프롬프트에 기록하며 모공, 주근깨, 미세한 주름까지 표현한 '이야기가 묻어나는 얼굴'을 창조해냈다.
박씨는 5월 서울에서 AI 이미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프롬프트 작법을 담은 전자책도 출간했다. 이는 AI 시대 누구나 도구를 다룰 수 있지만 창의성과 경험이 결과물의 질을 결정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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