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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에이블 버크셔해서웨이 CEO, 첫 주총서 '합격점'

게시2026년 5월 3일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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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된 그렉 에이블이 1월 1일 공식 취임 후 처음 발표한 1분기 실적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11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115억6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에이블은 버핏의 현금 보유 전략을 이어받아 1분기 말 현금보유액을 사상 최대인 3973억8000만달러로 늘렸다. 버크셔는 14분기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화석연료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일본 5대 종합상사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다만 버핏과 같은 전설적 경영자로 평가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버크셔 주가는 올해 들어 5.9% 하락해 S&P500 지수의 5.6% 상승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에이블(오른쪽) 당시 부회장이 지난해 5월 2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와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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