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리선권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소환 거론
게시2026년 11월 6일 11: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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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2026년 11월 6일 전날인 11월 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5기 제2차 전원회의가 평양의사당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형식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소환했다고 밝혔다. 소환된 인물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북한에서 소환은 해임을 뜻한다.
이에 따라 2018년 방북 당시 한국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리선권 부의장이 소환 대상이 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보도 사진에서 리선권은 식별되지 않았으며, 그는 2026년 3월 제15기 제1차 회의에서 김형식과 함께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군 출신인 리선권은 통일전선부장 등을 지낸 대표적 대남통으로, 2018년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당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도 거친 발언을 했다.
리선권이 60세를 넘은 것으로 추정돼 퇴임 수순을 밟고 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 당국의 공식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나 대남 라인 인사 교체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북한 리선권, 해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