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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산하기관 친여권 인사 낙하산 논란

게시2026년 10월 15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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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을 맞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낙하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10월 14일 분석 결과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친여권 인사 10명이 기후부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대선 캠프 출신 김종욱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026년 5월 한국전력공사 사외이사에 올랐고,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같은 해 5월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임명 과정에 외압이 없었다고 답했다.

부처 개편으로 산하 공공기관이 11개에서 33개로 늘고 임원도 300여명으로 증가하면서 자리가 대거 생긴 점이 논란을 키웠다. 기후부는 산하기관 임원 임명과 심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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