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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의 지나친 간섭·사적 질문, 올해 가장 원치 않는 명절 문화

게시2026년 9월 26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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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의 지나친 간섭과 사적인 질문이 올해 가장 개선되길 원하는 명절 문화로 꼽혔다. 피엠아이가 추석 연휴를 앞둔 11~14일 전국 20~68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친척 간의 지나친 간섭 및 사적인 질문'이 48.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과도한 차례상 준비'(40.8%)와 '명절 노동 분담'(29.8%)이 뒤를 이었다.

가족·친척과 나누고 싶지 않은 대화 주제로는 '형제·자매 등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27.9%로 가장 높았다. '연봉·소득 수준'(26.6%), '취업·이직 등 직장 관련'(24.6%), '정치·사회 이슈'(24.4%), '결혼 여부·계획'(21.6%)이 뒤를 따랐다.

명절 부담의 원인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친척의 개인적 질문에 부담을 느끼는 반면 40~50대는 명절 준비와 방문 자체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역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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