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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몽골과 협력해 멸종위기종 먹황새 복원 추진

게시2026년 8월 19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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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몽골 야생생물과학보전센터와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먹황새의 국내 복원을 추진한다. 1968년 이후 국내 번식기록이 없는 먹황새는 현재 낙동강 하류 등지에서 20마리 미만이 월동하고 있으며, 몽골 헨티주 조사에서 7개 둥지 중 4개에서 유조 10마리가 발견돼 안정적 번식이 확인됐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5년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하반기까지 비위해평가를 완료하고 국내 검역 및 국제 허가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먹황새 개체를 도입해 시험 번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종 복원을 넘어 동북아시아 생태계 회복의 의미 있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몽골에서 발견한 먹황새 둥지 내 새끼. 국립생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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