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미 원전·LNG 투자, 인력 확보가 변수
수정2026년 10월 11일 18:32
게시2026년 10월 11일 18: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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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참여를 검토 중인 미국 원전 건설과 알래스카 LNG 사업에서 현지 숙련인력 확보가 투자 수익성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보글 원전 공사 절정기에는 9000명 이상이 투입됐고 알래스카 LNG 사업에도 최대 6600명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미가 논의 중인 대미 원전 투자사업은 APR1400 2기를 포함한 대형 원전 8기 건설 구상으로 상당한 인력이 요구된다. 미국은 장기간 신규 원전 건설 공백으로 용접·배관·전기설비 등 전문인력 생태계가 약화된 데다 건설인력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까지 겹쳐 단기간 양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숙련공 확보를 위한 임금 상승과 외부 인력 이동·숙박 비용, 공사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는 투자금 회수와 기대수익률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부는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마스가(MASGA)처럼 원전 분야에서도 현지 인력과 공급망을 함께 키우는 방안을 검토하며 노동시장과 제도적 환경 점검에 나섰다.

‘美 원전’도 마스가처럼… 현지인력 키운다
대미투자 사업 변수 된 '인력'… 알래스카 LNG만 6천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