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반복된 안전사고에 '안전 경영' 전환 촉구
게시2026년 8월 3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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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지난 6월 1일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18년과 2019년에도 연이어 폭발사고가 발생해 총 8명이 사망한 바 있으며, 당국 감식 결과 소화대 1대만 비치되고 환기시설과 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안전 분야 예산을 영업이익의 0.22%에 불과하게 책정했으며, 안전 분야 전담 임원도 없었다. 노조가 지난해 9월부터 배기장치 교체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사고 한 달 전에야 협의를 시작했고, 사고 건물은 규모가 작아 소방당국 점검대상에서 제외되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방산 호황 속에서도 안전 투자를 외면한 한화에어로는 '안전 경영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며, 정부도 전국 공장과 창고에 대한 화재안전 실태조사를 통해 반복되는 참변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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