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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 속 경기·부산서 온열질환 사망 잇따라

게시2026년 8월 3일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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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와 부산에서 밭일을 하던 고령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포시 고촌읍의 80대 남성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져 발견됐고, 부산 강서구의 70대 남성은 체온 39.5도 상태로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김포 지역은 지난달 23일 폭염주의보 발령 후 8월 1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된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며, 부산에서도 지난달 30일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고령층의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폭염 특보 기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국이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2일 오후 충남 계룡시 대로변에 설치된 전광판에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폭염경보 발효가 안내되고 있다.김성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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