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운중, 학폭 피해 학생 학급 교체 거절 논란
게시2026년 11월 7일 09: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 성북구 개운중학교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학급 교체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학급 교체 검토를 제안했지만 교장은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응하지 않고 있다.
피해 학생 ㄴ양은 2026년 5월부터 동급생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고 6월18일 가해 학생들을 신고했다. 개운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8월10일 신고 내용 대부분을 사실로 인정해 가해 학생 5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가해 학생 측은 오히려 ㄴ양을 맞학폭으로 신고했다.
교육청은 10월29일 학급 교체가 교장의 권한이므로 추가 보호조치를 검토하라고 밝혔지만 공문은 강제력이 없다. ㄴ양은 11월2일부터 가해 학생이 있는 반에서 수업을 들으며 과학 준비물실에서 혼자 지내고 있어 학교의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단독] 학폭 가해자 ‘학급 교체’ 안 해줘…피해자, 쉬는 시간엔 준비물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