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MA 상용화 30년, 한국 ICT 산업의 출발점
게시2026년 4월 9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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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12일 한국이동통신이 세계 최초로 CDMA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지 30년이 지났다. CDMA는 하나의 주파수 대역을 고유 코드로 구분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통화할 수 있게 하는 2세대 이동통신 핵심 기술로, 당시 글로벌 표준이던 TDMA 대신 더 높은 수용 용량을 가진 기술을 선택한 결과였다.
CDMA 상용화 이후 9개월 만에 전국망이 구축되며 이동통신은 전 국민의 인프라로 빠르게 확산됐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국내 CDMA 이동통신 산업은 연평균 37.2% 고속 성장을 통해 누적 생산액 42조원, 생산유발효과 125조원, 142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2024년 IEEE로부터 'IEEE 마일스톤'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ICT 분야의 혁신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한국은 CDMA로 구축한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4G LTE, 5G 상용화를 주도하며 AI 인프라 구축의 전환점에 서 있다.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AI 모델이 결합된 인프라는 제조·물류·의료·금융 등 전 산업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신 고속도로' 구축한 CDMA 30년…AI 시대 초석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