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업기술원,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 재배 지침서 발간
게시2026년 2월 22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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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이 21일 포도 신품종 '글로리스타'의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재배 지침서를 발간했다. 글로리스타는 거봉처럼 큰 과립에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샤인머스켓처럼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글로리스타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적색 신품종으로 10월 상순에 수확하는 만생종이다. 고온 조건에서도 착색이 안정적이어서 기후변화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붉은색 과일을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수출시장에도 적합하다. 발간된 지침서는 품종 특성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월별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샤인머스켓이 경북 전체 포도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하면서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품종 다양화가 시급해졌다. 샤인머스켓 특등급 2㎏ 한 박스의 경매가격은 2022년 2만9100원에서 현재 4317원으로 80% 이상 급락했으며, 글로리스타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 대응해 농가소득 안정과 포도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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